소비 생활

엡손 WF-7511 구매기

하누재 2014. 7. 1. 11:13


포장 상태



박스 내부




책상 위에 올려  놓은 모습 'A3까지 출력하는 프린터이다보니 생각보다  덩치가 컸다.


당시에 꽤 높은 가격을 지불한 H사의 A4용 복합기를 폐기하고 어쩔 수 없이 새로 구매했다.아직 특별한 기계적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나 무한 잉크 공급 장치가 말썽을 일으키고,신경이 쓰이고, 정작 필요할 때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얄미워 과감히 폐기 처분하고 B사의 복합기와 저울질하다 결정한 선택이다.

잉크 무한 공급기라는 것이 판매자마다 '최신이고, 완벽하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정성이라는 면에서 신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AS 등 여러 면에서 불만족스럽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제조사들도 헤아려서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정품 잉크가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 잉크젯 프린트는 구매를 망설였다. 그나마  이 제품이 이러한 기대에 약간 부합하는 제품이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