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한 민국 공동체 허물려고 하는가 ?
광화문 촛불로 증명한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공동체
7호선 대림역 모습 이시간 2020년 2월 23일 0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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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생만 철저히 지키면 코로나 19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아니더라도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지하철의 모습에 보듯 중국 동포가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림역에서 아침 지하철 모습이다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탑승한 승객들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직 대림동이 속한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취약 지역이라고 해서 모두들 경유하길 꺼려는 지역이 아니였던가?
그런데 오히려 대한민국 발전의 심장이요 보수의 텃밭 이라던 대구 경북에서.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감염자가 나와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메르스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은 너무나 간단하다. 확진자를 철저히 감호 치료하고, 감염 경로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밝히고 사회 각 구성원은 알려진 정보를 참고해 각자 개인 위생만 철저히 하고 잠복기만 지나면 되는 것이다. 우리 한국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보여줬듯 세게적 수준의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 일단을 나는 대림역 7호선 전철 내부에서 확인하고 있다. 이른 시각이어서인자는 몰라도 전철 승객들은 100% 마스크를 하고 있다. 가장 취약 지역으로 우려했던 이 지역이 아직까지 바이러스 청정 지역이라는 점이 우연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보자. 대한민국의 가치를 자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보수 야당은 황교안 대표부터 말단까지 경계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라고 아우성이고 , 초기 경계에 실패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한다며 불안감을 부추키는 발언을 연일 해대면 보수언론은 한꺼번에 나발을 불어대 불안감을 확산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국민들이 불안감에 휘둘리게 되면 어떤 결과가 올지 모르고 그런다면 무지하고 순진하다고나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들은 그렇찮아도 엉망인 경제가 국제 신인도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고 사회는 이전투구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그렇게 되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가 야만적이고 혼란스러워야만 저들에게 정권 탈취의 기회가 있다는 얄팍한 계산을 하고 그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식민 시대의 모순 , 가장 악랄하고 악질적인 독재 속에서도 민주화와 경제 발전의 두 가지를 모두 성취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자 하는 것이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것에서 나아가 나라를 망가뜨려서라도 내가 정권을 잡야만 한다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끔찍하고 야만적인 의도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는 자들이 지금 보수 야당을 참칭하는 황교안 무리들인 것이며, 이들을 추종하는 사이비 종교 세력은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면서도 뻔뻔스레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짓거리를 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력들은 바이러스 위기에 편승해 자그마한 정치적 이득을 챙기기 위해 교활한 행태를 보이고, 일부 보수 언론은 부화 뇌동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증폭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높은 공동체 정신은 결코 허물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교활한 독재와 참혹한 국가 폭력,. 이명박 박근혜의 의 뻔뻔한 사기 등 너무도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길러낸 위대한 정신이기 때문이다. 까짓 바이러스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