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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사봉의 봄
하누재
2020. 3. 22. 09:07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벌써 가고 국사봉엔 진달래가 만개했다.

길가의 산수는 진작부터 개나리 매화를 재촉하고 있었다.







작은 국사봉의 숲속 오솔길도 순이 올라기 시작하는 찔래가 봄냄새를 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