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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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중앙일보, 사설이랍시고 내뱉은 궤변
기득권층 옹호에만 혈안이던 중앙일보가 사설로 '동부구치소'의 '인권유린의 비극적 현장'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상황을 세월호 참사까지 끌어들여 독자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런 비극의 책임을 물러난 추장관의 책임으로 돌리고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아래는 그 사설의 첫단락과 끝 두 단락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그 안의 독방이나 격리병동에 다시 갇히는 초유의 ‘이중격리’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재소자가 쇠창살 틈으로 손을 내밀어 “살려주세요”라고 적힌 쪽지를 흔드는 장면은 6년 전 세월호 참사 때 “살려달라”고 절박하게 외치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고 기다리다 숨져간 수백 명의 학생을 연상케 한다. 인권 유린의 비극적..
2020.12.31 -
윤석열 청구 기각과 나라다운 나라
한국 사회 기득권층의 저급하고 비열한 행태를 보여준 윤석열이 법무 장관의 정당한 명령에 대해 위법 부당하다며 맞서고 있다. 그의 청구는 법원이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면 당연히 각하거나, 판단을 유보할 것이다. 그악스럽던 적폐언론이 오늘 있을 법원의 판단에 대해 언급을 안 하고 있다. 저들도 나름의 판단과 계산이 끝나서일 것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리라. 하지만 아직도 순진한 학생들과 민중의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듯 조선일보는 대학가의 대자보라고 '문대통령 직무정지'를 일면에 싣고, 이에 질세라 중앙과 동아도 각각 '평검사98%' '수사 의뢰 위법' 운운하는 기사를 싣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조국 사건을 조작하여 불공정과 내로남불로 청년층의..
2020.11.30 -
정부 불신 여론 노골적으로 조작하는 적폐언론 적나라한 행태
news.joins.com/article/23905300 독감백신 탓 아니라고? 장애인 된 남자의 6년 싸움 법정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 news.joins.com 이른바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수구 적폐언론이 정부 불신 여론을 노골적으로 조작하는참담한 현장을 기록해 둔다. 국사봉 약수터 체력 단련장에서 자주 만나는 동년배 지인이 "나는 독감 백신 안 맞는다."해서 나이도 있고 하니 맞아 두는 게 좋지 않느냐는 나의 물음에 "요즘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 저번에 그걸 맞고 고등학생이 죽지 않았나? 그리고 한두 사람 죽은 것도 아니고 수십 명이 죽었다는 뉴스도 못 보았느냐"고 반문했다.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당국에서 보고된 사망과 백신은 직접적 관련이 없었다고 발표했고, 코로나 19 상황도 있고, 예외..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