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직무정지 명령과 기레기들의 마지막 발악

2020. 11. 25. 06:4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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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정치적 폭거·법치주의 훼손"..'커밍아웃' 검사들 분노 터졌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내놓은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는 추 장관 조치에 대해 '정치적 폭거' '법치주의 훼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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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주의 민주국가에서 법을 부정하고 "검찰 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라"고 쌩떼를 쓰던 윤석렬이 법에 의해 직무정지 명령을 받았다.

진보보수할 것없이 언론들은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정신나간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 동안 검찰과 한몸이었음을 자백하는 꼴이다. 불합리하고 부패한 괴물 검찰을 키운 것은 다름 아닌 언론이었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면서 아직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검찰 개혁보다 더 시급한 것이 언론 개혁임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저들을 강제로 퇴출할 수는 없는 노릇. 시민들의 자발적 운동으로 정도를 걷지 않으면 퇴출 당하는 것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저질스러운 댓글에 끼어들기 어려웠으나 쓰레기 같은 기사에 보석 같은 댓글들이 많았다. 나도 시간을 허비하고 댓글을 달았다. 영 마음이 편하지 않았으나,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오히려 언론을 살릴 것이라는 믿음에 이 블로그에 글까지 올린다.

부디 기자 정신이 살아나 신뢰받는 한국언론이 존경받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 아침이다.